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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2015 항노화 바이오산업 제품화 지원 대상 업체 선정

2254 forcell 2015-05-13

경상남도, 2015 항노화 바이오산업 제품화 지원 대상 업체 선정
미래 선도기술 산업화 7개사, 천연물 소재 응용기술개발 5개사 지원
기사입력 : 2015년05월11일 21시52분
(아시아뉴스통신=김회경 기자)

 경상남도는 전국 최초로 지난해 8월 항노화산업과를 설립한데 이어 항노화바이오산업의 다각적이고 실질적인 육성을 위해 도비 10억원을 지원하는 천연물 소재 응용 기술개발과 미래 선도기술 산업화 신규 지원 대상 12개 업체를 11일 확정했다.

 경남도는 지역을 기반으로 천연자원의 생리활성 및 효능을 연구하는 ‘천연물 소재 응용기술개발 사업’에는 표고버섯 균사체 배양물을 이용한 항치매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는 ㈜HK바이오텍과 항염증 활성이 있는 홍마늘 음료를 개발하는 새남해농협식품가공공장 등 5개 업체를 선정했다.

 또한 연구개발능력과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를 대상으로 국내·외 시장개척에 필요한 인증 및 추가개발을 지원하는 ‘미래 선도기술 산업화 지원사업’에는 성장 인로 항노화 기능성 화장품을 개발하는 휴먼바이오텍(주)과 해외 수출을 위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CGMP(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인증을 추진하는 ㈜포셀 등 7개 업체를 선정했다.

 경남도는 선정된 업체는 서면심사, 현장 실태조사와 발표평가를 거쳤으며, 과제별 1억 원 한도 내(규격 및 인증은 5천만 원 이내)에서 총사업비의 75%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 업체들은 이달 중순까지 전담기관인 경남테크노파크와 협약을 체결한 후 올해 말까지 사업수행을 완료해야 한다.

 윤주각 경남도 한방항노화산업과장은 “항노화바이오 관련 기술의 제품화와 산업화를 중점 지원하는 신규 시책사업의 추진으로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서도 산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기업들을 지원해 기업 매출증대와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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